고관절 위치
고관절은 골반뼈와 대퇴골절 사이에 맞닿아 있는 부분으로 다리를 안과 밖으로 자유분방하게 움직이고 회전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노화가 시작되는 30대부터 뼈가 점점 약해지는 40대~50대에도 골다공증 발생률이 높아지는데 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잘 발생이 되고 골다공증이 생기며 살짝만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경우에도 뼈가 부러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관절 통증 증상
- 계단을 오르내릴 때
-일어나 걷거나 앉을 때
- 다리를 꼬았을 때
- 차를 오르내릴 때
- 다리를 벌렸을 때
고관절 통증 원인
고관절 골절은 다른 신체에서의 골절보다 더욱 통증이 심하고 무릎에 생기는 관절염처럼 연골이 닳으면서 생기기도 합니다. 골절이 일어나게 되면 골반이 주저앉으면서 우리의 상체 체중을 발받침해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거동자체를 아예 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고관절 골절은 수술 없이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고관절 수술과 비용
-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시간~1시간 정도 수술시간이 소요되며 몇 주에서 몇 개월 정도의 소요시간이 발생하게 됩니다. 노인인 경우 골절 후 골든타임은 24~48시간으로 고령자일 경우 수술이 늦어지게 되면 전신이 쇠약해진 상태로 폐렴이나 심장, 요로감염 등에 더 안 좋은 경우가 발생합니다. 수술 법은 반치환수술의 경우 골절환자들에게 주로 쓰이는 수술법으로 머리 부분만 바꿔주는 방식과 전치환술은 머리와 피구부 골절 부분까지 인공관절 컵을 삽입해서 하는 수술법입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인공고관절의 소재는 뼈가 쉽게 붙을 수 있는 재질을 사용하고 금속과 폴리에틸렌 또는 도자기 재질인 세라믹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가끔 시멘트를 이용해서 고정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이런 소재들로 고정을 시키면 몸에 안 좋은 것이 아닌가에 대해 염려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앞서 많은 사람들과 수많은 시간들이 지나왔기 때문에 특별히 몸에 문제가 이상이 있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수술을 하는 경우 출혈이 발생하게 되는 데 이는 수술 전 철분제를 섭취해서 출혈을 막게 도와줍니다. 또한 수술 후에도 철분제를 섭취하여 혈액을 보충해 주는 역할도 필요합니다. 연령으로 보자면 70세 이하로는 74.9%, 70세 이상으로는 87.6%의 수혈률이, 남성의 경우 75.3%, 여성의 경우 87% 로로 수혈률이 있었습니다. 여성이 수혈률이 더 높은 이유는 폐경기 이후 에스트로겐 영향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노인들의 경우 작은 골절에도 내부 출혈이 생길 수 있어 이와 같은 수술을 하게 될 경우 더 높은 출혈률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술 후 일어난 부작용으로는 수술 전 의료진과의 충분한 검사로 합병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운동만 꾸준히 해주신다면 일상생활에 생활하는 데에 있어 전혀 지장이 없을 것이고 가벼운 배드민턴, 자전거, 수영 등 스포츠 활동도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보통 다음날부터 걷기 운동을 시작하게 되게 되는데 이는 물리치료사분과 열심히 재활치료에 힘써주시면 금방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술비용으로는 대략적으로 300~700으로 차이가 심한 만큼 꼼꼼히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인공관절의 수명
과거의 보다 현재의 인공관절은 많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현재의 인공관절은 마모가 거의 일어나지 않아 인공관절 수술을 하시 하게 되는 재치환술을 하게 되는 경우는 매우 없습니다.
고관절 수술 후 스트레칭
- 일어난 상태로 다리 한쪽씩 옆으로 벌려주기
-무릎 구부리며 운동하기
-일어나기운동
- 의자에 앉아 한쪽 다리를 바닥에 펴고 반대쪽 다리를 구부려 옆으로 밀며, 구부린 다리를 옆으로 천천히 움직여 몸 쪽으로 밀어낸다.
- 바닥에 누워 한쪽 다리를 구부린 채 바닥에 붙이고 반대쪽 다리를 펴고 무릎은 굽힌 채 바닥에 붙입니다. 자극이 느껴질 때까지 다리를 천천히 뒤로 뻗은 뒤 눕힌 다리를 밀어 올려 스트레칭운동을 합니다.
-지팡이나 보행기에 의지하며 걷기
- 의자에서나 누워서나 가능한 운동법으로 두 발목을 위로 당겼다가 밑으로 내려주며 수술 후 바로 시행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엉덩이 근육을 키워주는 운동으로 엉덩이근육에 힘을 주어 6초간 힘을 주었다가 풀어주며 반복해 줍니다.
고관절 수술 후 장애등급
예전에는 수술 후 결과에 상관없이 고관절, 무릎등 인공관절수술을 받으면 자동적으로 장애 등급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2017년 이후에는 비적용을 바뀌었는데 장애등급을 받으려면 수술 후에 환자의 일상생활 정도, 환자의 기능 등 고려를 하게 됩니다. 이는 수술 후 6개월이나 1년 후에 심사가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고관절 질환 예방법
- 고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최소한으로 움직이며 오래 서있는 것도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관절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해 줍니다. 두부나 콩류 또는 녹차나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 수술 후에 다시금 낙상방지를 위해여 낮은 침대나 낮은 소파를 이용하여 줍니다.
-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비타민 D의 섭취를 추천합니다.
이와 같이 고관절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좋지 않은 생활습관이나 균형 잡힌 식사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특히 뼈 건강에 좋은 칼슘과 비타민 D를 섭취해 주시고 부드러운 재질과 적당한 쿠션감이 있는 신발을 신으시는 것 또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금 고관절에 이상을 생겼을 시 발생하는 부작용도 현저히 적다고 하니 걱정 마시고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심심할 때 엉덩이 키우는 근육을 발달시켜 주시는 것도 고관절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꾸준히만 스트레칭을 및 비타민 섭취를 하게 되면 여러분들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