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란
두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을 정도로 많이 가지고 있는 질병으로 난청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청력에 문제가 생긴 것을 말합니다. 이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사람들 중 5%가 이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증상
난청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어느 종류의 난청이든 비슷합니다.
증상 |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습니다. |
귓 속이 뭔가 막힌 느낌이 납니다. |
의사소통 중 상대방이 말하는 소리를 이해하기 힘듭니다. |
귀에서 이명이 들랍니다. |
어수선한 소리에 예민해집니다. |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립니다. |
귀에서 피가 납니다. |
귓 속이 따가운 느낌이 듭니다. |
귀에 물집이 생깁니다. |
대표적인 난청 종류
난청 종류 | |
선천성 난청 | 태어나기 전 혹은 후에 생긴 것으로 선천적으로 유전자가 이상이 있다던가 태아 발달과정에 문제가 있던 것을 말합니다. |
노화성 난청 | 나이가 들면서 청력도 자동적으로 손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
센서신경청 난청 | 가장 대표적인 난청으로 소음성난청과, 돌발성 난청이 있습니다. |
전음성 난청 | 중이염, 이명 등 중이와 중이를 이어주는 구조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
난청장애 신청방법 및 등급
난청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해서 모든 사람들이 장애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60dB부터 청각장애로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는 장애등급을 받기까지 최소 6개월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첫번째로 청각장애를 진단받아야 합니다. 이비인후과를 내원하여 청력 테스트와 그 외에 관련된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이에 대한 심사는 네차례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3번의 청음 검사테스트와 뇌파검사 결과, 소리를 듣는 과정 중
청각신경이 전달하는 신호를 측정하여 검사를 받는 ABR, 의사소견서를 받는 데 최소 2주에서 한달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두번째로 병원에서 나온 결과지를 들고 가까운 근처의 행복복지센터나 읍사무소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최소2주~4주 사이에 최후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난청 장애등급은 2019년까지는 등급으로 분류를 했지만 2019년 이후 부터는 1~3등급은 중증장애, 4~6까지는 경증장애와 같이 두가지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중증장애 | 경증장애 |
양쪽 56~70dB이상 | 양쪽 41~55dB이상 |
기차, 비행기, 진공청소기 등 큰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일상생활에서 조금 불편한 정도로 할 수 있겠습니다. |
난청 예방법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법이 존재합니다. 이를 지킴으로써 다양한 원인의 난청이 발생하는 것을 줄여주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1. 소음 없는 환경 만들기
2. 이어폰 및 헤드셋 사용 줄이기
3. 소음이 있는 환경에 있을 시 귀를 보호할 수 있는 이어마스크 착용하기
4. 귀를 막지 않는 보청기 사용하기
5. 주기적으로 청력검사 실행하기
난청 치료
- 보청기를 사용하여 소리를 잘 들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중이 수술 등 중이의 구조를 개선하여 잘 들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청력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보청기나 보조기기를 이용하여 듣기 훈련을 통해 어려움을 줄여줍니다. - 약물치료
난청 지원금
정부에서 보청기를 구매할 때 일부를 지원해주게 되는 데 최대 지원 가능 금액은 131만원이며 5년에 한번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통신 요금 및 티비 수신료 할인 또는 감면을 받으실 수 있으며 한국전력 관할 지사에 방문 혹은 전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활동비 지원도 가능한데 등록된 분을 제외한 함께 다니는 보호자 1인까지 대상에 포함이 되어 국공립 공연장 혹은 공공체육시설 요금을 50%할인 된 가격에 접할 수 있습니다. 전철이나 지하철 같은 도시가스는 100%할인 가능하며 무궁화호, 새마을호, KTX는 등록된 분 제외 함께 다니는 보호자 1인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난청 치료법 개발
최근 미국에 유전자 질환으로 청력을 잃은 채 살아왔던 11세 소년이 유전자 치료법으로 청력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유전자 치료는 OTOF 돌연변이처럼 문제가 있는 유전자를 정상 유전자로 대신 하는 치료입니다. 이 치료는 매우 어렵고
달팽이관을 다라 정상 오토페린 유전자가 포함된 액체를 흘려보내 각 모발세포에 새로운 유전자가 전해지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이와 같은 치료법이 어서 보급화가 되어서 난청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희망이 생겨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 이와 같이 다양한 원인의 난청과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저 또한 한쪽 귀가 갑자기 멍 하며 이명이 들리고 앞에서 뭐라 말을 하는데 소근거리는 듯한 느낌이 들며 잘 들리지 않아 이비인후과에 내원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최근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었냐며 돌발성 난청이라 하시더군요.
돌발성 난청은 나타나는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합니다. 그 후 약물을 통하여 많이 호전이 되었지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그 영향이 귀로부터 와 잘 들리지 않고 약을 섭취하게 되는데 한번 귀로 오면 평생 귀로 온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증상이나 귀가 불편하시면 병원에 내원하시어 빠른 조치를 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