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친구들에게 많이 걸리는 수두라는 질병이 있죠. 이 수두 바이러스가 몸 솜에 남아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는 순간 몸 안에 숨어있던 바이러스들이 이때다! 하고 활성화되어 발생하게 되는 것이 대상포진입니다. 보통은 수두에 걸렸던 사람들한테 나타나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몸 안에 들어온 바이러스를 깔끔하게 제거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면역력이 떨어질 때 찾아올 수 있는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오늘 이와 관련된 대상포진의 증상, 전염, 합병증에 대해 낱낱이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1. 감기기운과 같은 양상(콧물, 발열, 목아픔)을 보이기도 하지만 근육통을 동반하는 경우 매우 조심하여야 합니다.
2. 물집과 통증으로 수포 안에 진물이 들은 물집이 있고 따끔거리거나 가려울 수 있습니다.
3. 극히 드문 케이스지만 수포 없이 발생이 일어나고 심한 통증이나 근육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후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특정신경선을 따라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몸 중앙으로부터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한쪽으로만 발현이 될 것입니다. 약한 바람에도 칼에 베이는 듯한 엄청난 고통이 일어나게 됩니다. 어떠한 분들은 이가 출산고통보다 더한 고통이라고들 말합니다.
피부에 발진 증상이 발현되고 일주일이 지난 이후엔 수포에 고름이 차며 딱지로 변합니다. 억지로 빨리 떨어지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한 달 이후엔 피부가 대부분 회복하나 물집이 잡혔던 곳에 흉터가 남을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 전염성
대상포진 전염성초기에 발생하는 물집 안에 진물이 전염성을 높이며 이를 직접 만지는 순간 전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또한 밀폐된 공간에 같이 지낼 경우 진물 속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노출되어 공기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진물이 없는 아주 극초기나 딱지가 생긴 이후라면 감염성이 매우 낮습니다.
대상포진 합병증
대상포진을 치료할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발생하게 될 합병증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주로 고령자에게서 나타나는 신경통입니다. 이것은 신경 주변에 염증이 생기며 초기에 치료를 받지 못할 시 일어나는데 손상된 신경은 다시 회복하기 어려운 만큼 신경을 써주셔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실명위기가 있습니다. 이는 직접적으로는 영향을 줄 가능성은 현저히 낮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상포진이 눈에 영향을 끼치면 결막염,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제때 치료하지 않을 시 실명에 이르게 되는 최악의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뇌졸중이 있습니다. 이는 최근 대상포진에 걸린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30프로 발병확률이 높게 나왔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통계를 따져본 바 여성이 가장 많은 합병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고령자에게서 많이 나타났습니다.
대상포진 병원, 예방접종, 가격
종합병원이나 피부과, 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맞아야 할 것입니다. 예방접종은 치료를 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예방을 하려고 맞는 것으로 맞았다 하더라도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셔야겠습니다. 백신의 종류에는 한 번만 맞을 수 있는 생백신과 두 번에 걸쳐 맞아야 하는 사백신으로 나뉩니다. 이 두 가지는 다른 예방효과를 일으키는데 다음과 같이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생백신 | 사백신 |
50세 이상 예방율이 70프로로 연령이 높아질 수록 점차 낮아지는 예방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 50세 이상 예방율이 90프로 이상으로 연령이 높아져도 90프로이상의 예방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암환자나 면역저하자도 가능한 백신으로 안정성을 확보하였습니다. |
1차만 접종 1회에 15~20만원정도로 예상됩니다. | 2차 접종, 접종 후 2개월 이후에 2차를 맞아야합니다.1회에 25만원 정도로 2회에 총 50만원 정도가 예상됩니다. |
예방접종은 대상포진에 한번 걸린 분들인 경우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재발가능성도 큰데요. 대상포진의 경우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고령자에게서 재발 가능성이 재기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강화, 예방접종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방치보단 초기에 발견하여 완치율을 높여, 초기증상이 일어난 72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합병증에 시달릴 확률도 현저히 낮고 초기증상으로만 유지되고 끝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