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란???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에 완충역할을 하며 80%의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나이가 들면서 수분이 감소하여 디스크가 쪼그라드는 것입니다. 또한 디스크가 파열되거나 또는 터지면서 허리, 골반, 다리에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현대사회에 있어서 고질병이라 불리는 이것은 정확한 용어로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무엇인지, 자가진단법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피해야 할 운동은 무엇인지 등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허리디스크 원인
허리디스크의 원인으로 첫 번째 퇴행성 변화입니다. 나이가 들어 허리 디스크도 퇴화하는 것으로 디스크의 바깥 부분이 손상되어 디스크 내부의 젤 상태의 물질이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원인으로 이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원인으로는 과도한 체중문제나 유전적은 원인 등이 있겠습니다. 두 번째는 잘못된 자세입니다. 혹시 지금도 삐딱하게 앉아서 컴퓨터를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옛날에는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퇴행선변화였다면 요즘 발생하는 대표적은 원인으로는 잘못된 자세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일상생활에서부터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컴퓨터에 앉아있는 업무나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비중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겠죠. 옳지 않은 자세로 허리에 가중이 오래 진행되면서 근육에 부담이 생겨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운동부족과 근육부족입니다. 신경이 손상되면서 근육이 버텨주어야 하는데 그 주위를 지탱해 주는 근육이 약화되면서 통증을 더욱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무거운 짐 자주 들기가 있는데 이는 무게를 들 경우 한 가지 무게중심으로 들게 될 경우 무리가 가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게를 한 군데로 집중시키지 않고 여러 군데로 무게를 분산시켜 나눠드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허리디스크 대표적인 증상
허리디스크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허리통증이 있습니다. 이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 일상생활이나 특정한 자세를 취했을 때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허리를 기점으로 감각이상이 있습니다. 디스크가 척추를 압박하게 되면서 허벅지, 종아리, 발끝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갑자기 재채기를 했을 때나 배변활동을 할 때 허리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갑자기 재채기를 함으로써 척추에 부담을 주거나 척추의 신경을 누르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 재채기를 할 때에는 동작이 너무 크지 않게 절제된 선에서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허리디스크입니까? 대게병원에 내원하지 않는 이상 '허리에 무리가 가서 아프네' 정도로 끝나게 될 텐데요. 병원에 내원하지 않고 내가 허리디스크인지 구분할 수 있는 쉬운 자가진단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허리디스크인지 확인하는 쉬운 자가진단법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운 상태로 한쪽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리면 되는데 이때 혼자 들어 올리기 어렵다면 주변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 들어보도록 합니다. 디스크가 발생한 사람이라면 다리 뒤쪽으로 전기가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것입니다.
허리디스크 대표적인 치료방법
허리디스크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초기인 경우 통증완화를 위해 약물사용을 권할 수 있겠습니다. 약물사용으로는 통증완화제인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약 등이 있습니다. 심하지 않을 경우에만 약물로도 충분히 통제가 가능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물리치료로 척추를 감싸고 있는 근육들을 키우고 자세 교정등과 더불어 나아간다면 증상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손을 이용하여 관절과 근육을 조작하고 조절하는 치료인 도수치료인데 도수치료의 중요한 목적으로는 허리디스크로 인한 증상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도수치료는 보험이 적용되는 기준이 있으니 본인의 보험적용을 잘 알아보시어 치료를 받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수술이 있겠습니다. 이는 앞서 소개해드린 치료법이 전혀 들지가 않을 때 너무 심각했을 경우에 해당됩니다.
허리디스크에 올바른 수면자세
허리디스크에 올바른 수면자세로는 천장을 바라보고 척추가 자연스러운 S자형이 되도록 똑바로 누운 상태로 무릎에 2~3cm 정도의 베개를 받쳐줍니다. 똑바로 누워서 숙면을 취하시는 분들은 6~8cm의 베개를, 옆으로 누워 주무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10~15cm의 베개가 적당합니다. 더불어 너무 딱딱하거나 너무 푹신한 잠자리는 허리 압박이 넓어 척추의 압력을 더 받게 하여 좋지 않습니다.
디스크에 좋은 운동 & 나쁜 운동
힙브릿지 | 복압넣기 | 수영 | 걷기운동 | |
골프 | 야구 | 배드민턴 | 윗몸일으키기 |
좋은 운동을 살펴보자면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것이 좋은 운동입니다. 하지만 나쁜 운동을 잘 살펴보시면 중요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척추가 왔다 갔다 움직이는 척추반경이 크다는 것입니다. 척추를 구부리는 반복적인 행동, 허리 꺾임과 회전이 많은 운동은 척추 안의 디스크 압력이 커져 디스크를 터뜨릴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와 같이 디스크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도움이 되셨을까요?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앉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 데 실상 자꾸 무너지게 마련이죠. 하지만 자꾸 경각심을 가지며 자세를 바꾸다 보면 좋은 자세를 가지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